미국 경기소비재 ETF XLY와 필수소비재 XLP 비교

미국 경기소비재 ETF XLY와 필수소비재 XLP 비교(2020.10.23)

 

1. 경기소비재 ETF XLY와 필수소비재 XLP 비교전

  소비재는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휴지, 콜라, 온라인 쇼핑몰, 식자재 등이 있습니다. 보통 각 소비재들의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면, ETF로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비재 ETF 투자 방법에는 크게 경기소비재(자유소비재, 임의소비재)와 필수소비재로 나누고 있습니다. 물론 둘이 완전하게 나눠지지는 않으나 보통 경기소비재는 필수적이진 않으나 재정상황이나 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소비패턴이 심한 소비재로써 운동 의류, 인테리어, 가구, 패스트푸드 등이 이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필수소비재는 생활함에 있어서 필수적 또는 주기적으로 필요한 소비재로써, 세면도구, 휴지, 기저귀, 식자재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오늘은 위의 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를 비교를 하고자 합니다. 비교를 위해서 같은 운용사 SPDR의 경기소비재 ETF XLY와 필수소비재 ETF XLP를 통해서 비교해보겠습니다.

 

2. 경기소비재 ETF XLY와 필수소비재 XLP 기본정보 비교

미국 현지 2020.10.23(금) etfdb.com 참고

XLY, XLP 비교표

 ▶ 시가총액 : XLY > XLP

 ▶ 거래량 : XLY < XLP

 ▶ 1주가격 : XLY > XLP

 ▶ 비용 : XLY = XLP

 ▶ 배당수익률 : XLY < XLP

 ▶ 배당주기 : XLY = XLP

     - 분기배당 (3월, 6월, 9월, 12월)

 ▶ YTD : XLY > XLP

 ▶ 5년 증감률 : XLY > XLP

 

3. 경기소비재 ETF XLY와 필수소비재 XLP 차트 비교 - 트레이딩 뷰

XLY, XLP 차트 비교(2020.10.23) - 출처 : 트레이딩뷰

XLY, XLP 퍼센트 차트비교(2020.10.23) - 출처 : 트레이딩뷰

 ▶ 파란색 = XLY, 주황색 = XLP

 ▶ 1998.12.16 같은 날 상장, XLY는 487.36% 상승했으나 XLP는 141.35%로 XLY에 비해서는 성장력이 낮음

 

 

 

 

4. 경기소비재 ETF XLY와 필수소비재 ETF XLP 정리

 

 1) 경기소비재 ETF XLY

  XLY는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건축 자재 및 인테리업 업체인 홈디포,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회사인 맥도날드, 스포츠 의류 및 신발 등의 나이키 등 60여 개의 경기소비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중입니다. 전체적인 경제성장에 따라 경기소비재 소비가 늘어나면서 1998년 상장 이후로 487%가량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시가총액과, 1주 가격은 필수소비재 ETF XLP보다는 높으나 거래량과 배당수익률은 낮습니다.

 

 2) 필수소비재 ETF XLP

  XLP는 필수 생활용품의 대표기업인 프록터 앤드 갬블, 코카콜라 등의 음료를 제조 및 유통하는 코카콜라, 오프라인 마트 및 식자재, 유통업체인 월마트, 코카콜라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식품업체인 펩시코 등 30여개의 필수소비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중입니다. 필수소비재들은 큰 성장은 없으나 일정량의 소비가 보장되기 때문에 꾸준히 조금씩 성장하여 1998년 상장 이후로 141.35%로 상승했습니다. 경기소비재 ETF XLY보다 시가총액이나 1주 가격은 낮으나 거래량, 특히 배당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많이 높습니다.

 

=> 경기상황에서 변동은 크나 성장력이 강한 경기소비재 기업들로 구성한 XLY

 

=> 성장력은 낮으나 일정한 영업이익과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안정적인 필수소비재 기업들로 구성한 X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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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록터 앤드 갬블, 코카콜라, 월마트 등 필수소비재 ETF도 세부적으로 정리했습니다.

3.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 IVV, VOO 비교도 있습니다.

 

 

 

 

 

  본 게시물은 개인적으로 투자를 공부하기 위한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인 만큼, 그에 따른 결과도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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