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트벨입니다~
오늘은 배당성장으로 유명한 3개의 ETF VIG, DVY, DGRO 중 DGRO를 공부하고자 합니다. 앞서 공부했듯이 VIG는 배당성장 10년 이상에 182개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고, DVY는 배당성장 5년 이상한 중소기업에 고배당을 100개 기업의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공부할 DGRO는 앞에 나왔던 다른 배당성장 ETF와의 비교하면서 공부합시다.
먼저,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ETF 명 : DGRO -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2. 출시일 : 2014.06.10
3. 비 용 : 0.08%
4. 운용사 : iShares
5. 배당률 : 평균 2.18%
6. 배당금 : 1년 $0.93
7. 배당주기 : 분기배당(3월, 6월, 9월, 12월)
8. 운용방법 : 배당성장 5년 이상, 배당성향 75% 이하
9. 주요기업 및 섹터 등
▶ 478개 기업을 보유 중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존 앤 존스가 상위 3개의 기업
▶ 금융 19%, IT 18%, 헬스케어 14% 차지하고 있으며, 리츠, 에너지, 유틸리티, 통신 부분은 낮음
▶ 2014년 상장 후, 25달러에서 42달러로 약 70% 상승했습니다.
DGRO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항상 말씀드리지만 전 배당성장은 기업의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DGRO는 DVY와 같은 배당성장 5년 이상이라는 기준과 배당성향 75% 이하라는 특수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 배당의 비중이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그러면 만약 배당성향이 높으면 좋은 게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배당성향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회사 자체의 자금력이 떨어져서 재무구조의 악화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DGRO는 배당성향을 75%로 제한함으로써 배당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회사 발전으로 배당성장도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리츠는 배당성향 기준에서 탈락했고 에너지, 유틸리티, 통신 등 고수익 저배당의 비중도 낮습니다.
2. 배당률은 2.18%로 나쁘지 않습니다. VIG 1.64% <DGRO 2.18% <DVY 3.38% 순입니다. DGRO가 리츠나 유틸리티 등 비중이 낮은 것과 배당 성향 75% 제한으로 몇몇 고배당 기업들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배당성장의 비중은 DGRO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3. 운용수수료는 0.08%로 같은 배당성장 5년 이상인 ETF SDY 0.39%에 비교하면 아주 낮습니다. 운용수수료가 낮은만큼, 장기투자 부담이 덜합니다.
4. 배당성장 ETF 유명한 3대장으로 VIG, DVY, DGRO가 있습니다. VIG는 배당성장 10년 이상 우량기업 및 강소기업 등 182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DVY는 배당성장 5년 이상에 고배당을 기준으로 100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고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고, DGRO는 같은 배당성장 5년 이상에 배당성향 75% 이하를 기준으로 478개 투자하면서 고배당보단 배당성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3개 다 투자하셔도 되고, 성향에 맞는 ETF에 투자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 게시물은 개인적으로 투자를 공부하기 위한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인만큼, 그에 따른 결과도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자료가 괜찮았다면 하트와 구독을 눌러주세요!!
참고 사이트 및 자료출처 : https://investor.vanguard.com/etf/profile/VTI
'재테크 > 미국주식 독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나스닥100 ETF QQQ 읽기 - 나스닥 지수 우량주 100개 (0) | 2020.02.23 |
---|---|
미국 S&P500 ETF SPY 읽기 - 미국 대표 우량주, 대기업 (0) | 2020.02.22 |
미국 주식시장 ETF VTI 읽기 - 미국 모든 주식 투자 (0) | 2020.02.19 |
미국 공격형 자산배분 ETF AOA - 주식 80% 채권 20% (0) | 2020.02.19 |
미국 배당성장 ETF SCHD 읽기 -배당성장 10년 이상 (0) | 2020.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