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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Life/여행이야기

[경북 경주] 경주 여행 오면 가볼만한곳 2곳 추천 - 불국사, 문무대왕릉

by 스트벨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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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트벨입니다~

 

어제 날씨도 좋고 코로나19 때문에 2주가량 집에만 있더니 너무 몸이 찌뿌둥해서 드라이브 겸 사람들이 없을만한 장소를 찾아서 놀러 갔어요

 

하지만 혹시 몰라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 및 소독용 스프레이 등을 챙겼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이래저래 신경쓸게 너무 많네요

 

 

불국사 후문

 

사람들을 피해서 일부러 불국사 후문에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근데 코로나19 때문인지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리고 불국사 내 직원분들도 모두 마스크 착용하고 계시더라고요 

 

 

불국사 지도

 

저희는 후문에서부터 바깥쪽으로 한 바퀴 쭉 산책했어요

 

범종각

 

사람이 적으니깐 사진 찍고 구경하기엔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범종각, 대웅전, 다보탑, 석가탑을 찍을 때 다른 사람들이 사진에 안 들어와서 너무 좋았어요

 

 

다보탑
석가탑

 

날씨도 좋아서 사진이 오래간만에 잘 나왔어요

 

특히 석가탑 옆에 태양빛이 퍼져서 더욱 감명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청운교, 백운교, 자하문

 

원래라면 자하문 찍을 때 많은 관광객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정중앙에서 찍기 힘들었는데, 오늘은 날이 날인만큼 제가 독점해서 찍을 수 있었어요

 

불국사 유명 사진들을 보면 대부분 자하문을 기준으로 단풍, 눈 등 계절적인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이때는 아직 특별한 계절적 요소는 없었는데 가을 단풍이 물들었을 때 다시 가서 찍고 싶어요

 

 

불국사박물관

 

불국사 박물관은 코로나19 때문에 휴관을 했어요

 

 

봄 꽃

 

어느새 봄이 왔는지 꽃이 피어있었어요

 

어서 빨리 코로나 19가 없어져서 사람들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으면 좋겠어요

 


불국사를 떠나 다시 드라이브를 해서 문무대왕릉에 왔어요

 

감포바다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에도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가게들도 장사가 안돼서 많이 닫으셨더라고요

 

하지만 푸른 바다와 파도를 보니 한동안 밖에 나오지 못하고 코로나19 때문에 답답했던 마음이 후련해지는 기분이었어요

 

 

해변과 파도

 

 왔다가 다시 가는 파도와 같이 코로나19도 어서 빨리 없어졌으면 합니다

 

다음에 코로나19가 해결되면 여러가지 관광지 여행 공유할게요

 

다들 산과 불교의 아름다움을 가진 불국사와 바다의 상쾌함과 광활함을 느낄 수 있는 문무대왕릉에 꼭 놀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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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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